외풍 대비하는 네이버...대외 대응력 강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유봉석 네이버 정책·위기관리 대표. /사진=구혜정 기자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네이버가 위기관리 대응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4월 총선을 앞두고 기존의 뉴스 서비스 조직을 최수연 대표 직속 체제로 개편했다. 퓨처 인공지능(AI) 센터도 최 대표 아래 두었다.
이와함께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정책/리스크관리(RM) 대표직을 신설했다. 김범준 전 우아한 형제들 대표가 COO를 맡고 유봉석 전 서비스운영총괄이 정책/RM 대표로 선임됐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새해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뉴스 서비스와 AI 안전성 조직을 최 대표 직속 체제로 둔 점에서 성장 보다는 위기관리에 초점을 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네이버는 최수연 최고경영자(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