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소셜벤처 경연대회를 살짝 예상해보았습니다. [뉴스]
창업 생태계야 말로 시시각각 변하는 트렌드 최전선입니다. 소셜벤처 경연대회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소셜벤처 경연대회는 ‘사회적경제’ 분야의 트렌드를 가장 눈에 띄게 읽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어느덧 8회째를 맞이하는 소셜벤처 경연대회에도 해마다 주목받는 팀이 있고, 주목받는 문제가 있습니다. 지난 2015년 소셜벤처 경연대회를 돌아보며 올해 소셜벤처 경연대회를 살짝 예상해볼까요? 글로벌 부문, 그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닿을 수 있는 제품이 강세!글로벌 부분은 국내 사회문제를 넘어 전 지구적인 문제에 도전장을 내민 팀들입니다. 제 3세계의 빈곤문제, 교육문제, 지구 환경 문제 등 다양한 문제들이 화두로 떠올랐는데요. 지난해 응모팀 중 15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7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수상한 7팀 모두 사회적 가치는 보건, 제조, 교육 등으로 다양하지만 무언가를 ‘만든다 는 측면에서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구현되는 비즈니스가 아닌 실제 제품을 만들어 그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습니다. 올해도 제조업 중심의 글로벌 부문이 강세를 보일지 지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