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뱅 vs 시중은행하반기 격돌 불가피.... 비대면 주담대 서 맞붙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카카오뱅크 상장, 토스뱅크 출범 등을 계기로 인터넷전문은행(이하 인뱅)과 기존 시중 은행권의 경쟁이 본격화하면서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이하 비대면 주담대)’ 시장이 1차 결전의 장(場)이 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인뱅 업계가 비대면 주담대를 주력 타깃으로 설정한 가운데 그동안 기술적 한계를 이유로 주담대의 비대면화에 난색을 표해온 기존 은행들도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에따라 750조원(상반기 기준)에 육박하는 주담대 시장을 잡기 위한 업계간 경쟁도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