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 이재용 회장 자택 앞 기자회견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17일 경기 수원 삼성전자 부품연구동(DSR) 앞에서 열린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집회현장. /사진=전삼노
[딜사이트경제TV 황재희 기자] 삼성전자 노조가 1일 이재용 회장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임금 인상안을 두고 사측과 벌인 협상이 최종 결렬되자 비상 카드를 꺼낸 셈이다.
31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파업과 관련해 이 회장에게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1일 오전 한남동 이 회장 자택 앞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전삼노는 그간의 임금 교섭 경과와 협상이 결렬된 이유에 대해 밝히고 파업이 진행되는 동안 사측의 노조 탄압 사례에 대해서도 언급할 예정이다.
전삼노는 임금 인상과 성과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