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기업 주식 발행 75.6% 증가...대규모 유상증자 영향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지난달 대기업이 채무 상환 등의 목적으로 대규모 유상증자를 시행함에 따라 주식 발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이 26일 발표한 7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회사채 총 발행실적은 19조7755억원으로 전월과 비교해 2649억원(1.4%) 증가했다. 그중 특히 주식 발행 규모는 유상증자 실적이 크게 늘면서 전월 대비 8897억원(75.6%)이나 급증한 2조664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기업공개는 12건, 총 2423억원 규모로 전월(9건, 7798억원) 대비 건수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