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 달러 투자 유치’ 레스토랑 회계 솔루션 [start-up]
레스토랑 전문 회계 솔루션 개발사인 플레이트IQ(PlateIQ)가 400만 달러(한화 44억 원대) 자금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알리제스캐피탈(Eileses Capital)이 주도한 이번 라운드에는 이니셜라이즈드캐피탈(Initialized Capital), 레스토랑 그룹(Restaurant Group), 와이콤비네이터 컨티뉴이티 펀드(Y Combinator Continuity Fund), 타마레 그룹(the Tamares Group) 등이 참여했다.
플레이트IQ 공동 창업자인 바북 카울(Bhavuk Kaul)과 램 자야라맨(Ram Jayaraman)에 따르면 플레이트IQ 소프트웨어가 노부 레스토랑과 프렌치라운더리, 비노볼로, 퀸스 레스토랑 등을 운영 중인 토마스켈러 레스토랑 그룹 등에서 쓰이고 있다고 밝혔다.
식당 매니저가 플레이트IQ 모바일앱을 이용해 종이 송장 사진을 찍으면 자동으로 디지털화된다. 여기에서 데이터를 추출해 퀵북(QuickBooks) 같은 식당 회계 프로그램과 연동된다. 이 솔루션은 모바일을 통해 공급업체에게 비용을 지불하고 나면 시간이 지날수록 비용을 얼마나 사용했는지 여부를 추적할 수 있다. 덕분에 식당 메뉴 중 어떤 게 가치가 있고 없는지 여부를 구분할 수 있다. 또 어떤 공급업체가 가장 높은 가격대비 성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