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외부 상가 오간다...삼성물산, 로봇 배송 서비스 확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음료 픽업을 위해 상가로 이동 중인 딜리픽미 로봇./ 사진 = 삼성물산 건설부문 제공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기업 뉴빌리티와 협업해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실외 로봇 배송 서비스인 딜리픽미 를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딜리픽미 서비스는 아파트 단지와 외부 상가를 연계한 로봇 배송 서비스로, 지난 2020년 준공한 서초구 래미안 리더스원의 입주민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입주민은 주문과 동시에 자율주행 로봇의 픽업, 단지 내 배송을 통해 인근 상가의 식음료를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또 최소 주문금액 제한 없는 무료 배송, 입주민 전원 구매 쿠폰 증정 및 매월 최대 이용자에게는 추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