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바우처 사업, 우리 기업에 적합한 솔루션은? [start-up]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한 ‘비대면 바우처 사업’이 중소기업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비대면 바우처 사업이란 화상회의, 메신저, 협업툴, 간편계약, 기업용 클라우드, 고객지원 등 중소/벤처 기업의 디지털화 촉진 및 비대면 서비스 분야 육성을 위해 시행 중인 사업이다. 중소기업들은 비용 부담없이 비대면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기업부담금 10% 부담 시 400만원 한도 내에서 솔루션 도입 비용의 90%를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각 업체 별로 추가적인 쿠폰이나 크레딧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달부터 수요 기업 등록 신청이 시작되었고 선정 통보를 받은 기업은 ‘K-바우처 플랫폼’에서 지급받은 360만원의 지원금으로 비대면 솔루션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올바른 솔루션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각 영역 별 대표적인 서비스가 무엇이고 이 솔루션이 우리 조직의 어떤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 하지만 현재 플랫폼에 등록된 공급 솔루션이 300여 개가 넘는 상황으로 대다수의 수요 기업들이 솔루션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일 수록 IT에 대한 전담인력이 부족하여 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