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중간 직급 전문가 신설...성장 지원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문혁수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진=LG이노텍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LG이노텍이 임직원 전문가 제도를 신설하고 핵심 역량을 보유한 22인을 전문가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문가 제도는 회사의 지속 성장과 미래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임직원에게 성장 동기를 부여하고 핵심 직무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다. 지난해 첫 도입돼 14명이 선정됐고 올해는 8명이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LG이노텍은 사내 설문 결과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는 직원이 약 70%로 나타난 점에 주목해 이 제도를 신설했다. 임원이나 사업가를 희망하기보다 각자의 영역에서 경험을 쌓아 전문가로 인정받기를 원하는 직원들이 두 배 이상 많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