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밖 연임 BC 최원석, 시즌3 과제는 실적 개선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BC카드 본사/사진=BC카드 제공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모기업 KT의 인적 쇄신 물결과 실적 부진 등을 이유로 당초 교체가 예상됐던 최원석 BC카드 대표가 지난해 연말 연임에 성공했다.
카드업계 전체적으로 업황이 부진한 데다 지난 3년여 임기 중 글로벌 시장 공략, 데이터 사업 확장 등 소기의 성과를 만들어냈기에 변화 보다 안정 을 택했다는 업계 일각의 분석이다.
최원석 BC카드 대표 연임...최장수 CEO 기록
14일 업계에 따르면 BC카드는 지난해 12월 2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최고경영자(CEO)에 최원석 현 대표를 추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021년 3월 말 BC카드 대표에 취임한 최 대표는 2년 임기를 마친 뒤 지난해 3월 임기 9개월을 더 부여받아 지난해 말 임기 만료를 앞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