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기내식 사업부 매각 검토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대한항공에 1조2000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을 결정한 가운데 대한항공이 재무구조 개선안(자구안)으로 알짜 사업 으로 꼽히는 기내식 사업 부문을 매각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대한항공 측은 기내식 사업 부문을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은 상태지만, 국책은행의 대규모 지원이 이뤄지는 만큼 자구안도 이에 걸맞은 수준이어야 한다는 채권단의 압박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크레디트스위스(CS)가 이르면 다음주부터 인수 의사를 밝히는 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