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비리 재판 앞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연임 영향받나 [채용]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채용비리 혐의 1심 판결이 오는 12월 선고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선고 결과가 조 회장의 연임에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연임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지주는 내년 1월 지배구조 및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 선출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조용병 회장이 이끄는 신한금융지주는 올 3분기에도 1조원에 가까운 실적을 올리면서 리딩금융지주 자리를 무난히 수성했다. 인수합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