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실적 보험사, 업황 최악 카드사 보다 상생 인색...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왼쪽부터) 삼성화재, KB손해보험/사진=각 사 제공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올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는 보험업계가 유독 ‘상생 금융‘에 인색한 모습으로 금융권 일각의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보험업계의 최근 행보는, 매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거듭하는 등 업황이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상반기 2조원이 넘는 상생 금융안을 발표했던 카드업계와 비교되고 있다. 보험업계가 검토 중인 상생안의 규모가 카드사의 절반에도 못미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돼 그 진정성에 의구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