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알던 장갑은 잊어라 [start-up]
글로벡스(Glovax)는 칼로 그어도 끊어지지 않을 만큼 강도를 지녔고 심지어 물이나 기름에도 강한 궁극의 장갑을 표방한다. 이 제품은 전 세계에서 2곳 밖에 없다는 공장에서 특수 기술을 이용해 생산한 원사를 이용해 지금까지 장갑에 대해 갖고 있던 상식을 뒤집을 만큼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설명. 미끄러지지 않을 뿐 아니라 앞서 밝혔듯 칼로 일부러 자르려고 해도 거뜬할 만큼 견고하다.
이 제품은 또 방수는 물론 오일 보호 가공 처리까지 더했고 내열성도 있어 뜨거운 물체를 잡아도 일정 수준까지 녹지 않는다. 페인트로 손이 더러워질 걱정을 할 필요가 없고 아교총에 화상을 입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이 제품의 무게는 한쪽당 50g 이하 경량이다. 안감은 실크 같은 촉감을 지니고 있어 장갑을 끼우고 있다는 사실을 잊을 만큼 착용감이 편안하다. 유연성도 뛰어나 손가락으로 작은 물건을 집을 때에도 불편하지 않다고 한다. 크기는 S, M, L, XL 4가지 가운데 고를 수 있다.
글로벡스는 DIY 작업을 하거나 야외 작업, 원예나 요리, 육체노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를 통해 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