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임 은행장 리더십-신한銀]③포진한 도전자들…정상혁의 경쟁자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신한은행 전경 / 사진=신한은행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신한금융그룹의 자회사 대표직 선임 과정을 총괄하는 자회사대표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는 통상 현직 CEO(최고경영자)의 임기 종료 3개월 전 활동을 개시한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의 임기 종료 시점이 2024년 12월 31일임을 고려하면 늦어도 오는 10월 초, 이르면 9월말에는 자추위가 가동될 전망이다.
그동안 신한금융은 내부 시스템에 따라 차기 대표 후보군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왔다. 정상혁 현 신한은행장 뿐 아니라 후보군에 포함된 인사는 누구나 차기 행장직에 도전할 수 있다. 현실적으로 정 행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지만, 상황에 따라 예상치 못한 깜짝 인사가 신임 행장에 선임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의미다.
대상자 : 정상혁 신한은행 은행장
①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