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지침 어기고 자녀 학자금으로 11억원 지출 주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한국석유공사가 기획재정부 지침을 어기고 파견직원 자녀학자금을 멋대로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감사원에서 발표한 한국석유공사 기관운영감사 자료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해외파견직원 자녀들의 학자금으로 11억 5천여 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석유공사가 상위 지침(기획재정부 지침)에 위반되는 기관 내부규정에 따라 해외파견직원 자녀학자금을 지원한 것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기획재정부는 2013년 12월 말 「공공기관 방만 경영 정상화 계획」(현 공공기관의 혁신에 관한 지침)을 제정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