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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주차 해외 ESG 핫클립
[채용]
<임팩트온>은 지난주 지속가능경영, ESG 분야 뉴스 클리핑을 간단히 정리해 매주 목요일 제공합니다.   Environment(환경) 美 이어 EU도 ‘영원한 화학물질’ PFAS 식품 포장재 퇴출 유럽연합(EU)이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는 과불화화합물(PFAS)로 만든 식품 포장재를 금지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EU 의회가 밝혔다. 또, 2040년까지 포장재 폐기물을 15%까지 줄이기로 하는 등 지속가능한 패키징을 위한 새로운 규칙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새로운 협약에 따르면, EU 국가들은 식품 포장재 등으로 사용되는 PFAS 사용을 금지했다. EU 국가들은 신선한 과일 및 채소 포장과 케첩 봉지, 호텔에 구비된 세면 용기 등에 사용되는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 형태를 2030년부터 사용해서는 안 된다. 다만, EU가 당초 계획했던 골판지 패스트푸드 상자와 일회용 커피 컵을 금지하도록 하는 데는 실패했다. 해당 법안은 잠정 합의된 상태로 의회와 회원국 과반 수의 최종 승인이 필요하다.  EU, 화석연료 기업에 개도국 기후 피해 지원금 추가 지원 요구 EU가 선진국들이 개발도상국에게 전달하는 기후 손실과 피해 기금을 화석연료 기업에게도 추가로 지원할 것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로이터가 단독 보도했다. 3월 말 열릴 EU 외무장관 회의를 앞두고 작성된 성명서 초안을 확인한 로이터는 총 27개 국가가 석유 및 천연가스 부문도 기여해야 한다고 주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명서 초안에는 “공공 금융만으로는 새로운 목표에 필요한 양을 제공할 수 없다는 점을 인식하고, 화석연료 부문을 포함한 매우 다양한 출처에서 혁신적인 추가 자금원을 파악하고 활용해야 한다”고 적혀 있었다고 로이터 통신은 밝혔다.  EU, 기후 중립 위한 ‘리스에너지 프로젝트’ 추진 EU는 첨단 재생에너지 기술과 국제 협력을 기반으로 2050년까지 기후 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리스에너지(RISEnergy)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26개국 69개 기술 연구소, 대학, 산업 파트너가 협력하는 리스에너지 프로젝트는 유망한 재생에너지 기술을 실험실 연구에서 산업 응용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간소화하는 것이 목표다. 헬름홀츠 연구소 울름(HIU)의 올가 수민스카-에베르솔트 박사는 이 프로젝트가 재생에너지 솔루션의 시장 출시를 위한 개발을 크게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플라스틱 포장’ 반으로 줄인다 뉴욕주의회가 ‘플라스틱 포장(Plastic Packaging)’ 단속 강화를 추진하고 나섰다. 피트 하컴(민주·40선거구) 주상원의원이 상정한 일명 ‘플라스틱 포장 감소 및 재활용 인프라 법안(S4246B)’이 주상원 환경보존위원회를 통과하면서 본회의 상정이 초읽기에 돌입했다. 이 법안은 12년 내 뉴욕시에서 소비되는 플라스틱 포장의 양을 절반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향후 5년간 20%, 8년간 30%, 10년간 40%를 줄인 후 최종 12년간 50%를 줄인다는 목표다. 美 에너지업계 “이젠 지열발전”… 24시간 생산·발전단가 낮아져 미 에너지업계가 셰일오일 탐사·시추 기술을 기반으로 지열 발전 사업에 눈을 돌리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셰브런, BP, 데본에너지 등 메이저 에너지업체들은 최근 지열에너지 스타트업 및 프로젝트에 저마다 수천 억원 대 자금을 쏟아붓고 있다. 미 에너지업체들이 지열에너지 사업에 관심을 기울이는 배경은 셰일오일 시추 기술을 지열에너지 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데다 지질 분야 전문인력을 이미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친환경 에너지로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가동하고자 하는 빅테크(대형기술기업)의 전력 수요도 지열에너지 투자를 확대하는 요인이다.  셸, 재생에너지 자산 매각… 저탄소 사업 구조조정에 속도 석유 기업 셸의 자회사인 미국 태양광발전 사업자 사비온이 보유한 재생에너지 자산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셸은 현재 발전용량 10.6GW의 미국 북동부와 서부의 태양광 발전시설 및 에너지저장 시설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 매각 주간사는 투자은행 제프리스가 맡았다. 셸과 제프리스는 셸의 재생에너지 자산 매각에 관해 언급을 피했다. 로이터는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사비온은 재생에너지 자산 매각 후 “셸의 발전시장 전략 수행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텔란티스, 벤츠와 손잡고 전기차 공장 4개 짓는다… 어디에? 스텔란티스가 메르세데스-벤츠와 손잡고 대대적인 공장 건설에 뛰어들었다.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트릭은 “스텔란티스와 메르세데스-벤츠가 47억달러(약 6조2566억원)를 확보해 4개의 새로운 기가팩토리를 건설한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스텔란티스와 벤츠는 향후 수 년간 EU 전역에 4개의 전기차 전용 기가팩토리를 건설할 계획이다. 현재 독일 라인란드팔츠주 카이저슬라우테른과 이탈리아 테르몰리, 프랑스 등이 유럽 내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 총 60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됐다. 셰브론, 캘리포니아 태양광 수소 프로젝트 착수… 2026년 상용 가동 셰브론 뉴 에너지(Chevron New Energies, 이하 셰브론)가 미국 캘리포니아 센트럴 밸리에서 태양광 수소 시설 개발에 뛰어들었다. Environment Energy LEADER 등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셰브론은 시설 준공을 거쳐 2026년 초부터 수소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5MW 규모의 태양광 전력을 통해 하루 약 2톤의 수소를 생산하게 된다.   Social(사회) 美 뉴욕시, 2040년까지 녹색일자리 3배 늘린다… 녹색경제 실행계획 발표 미국 뉴욕시가 녹색경제 실행계획(Green Economy Action Plan)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서 가장 야심 찬 부분은 녹색일자리 증가다. 뉴욕시는 녹색일자리를 2021년 13만 개에서 2024년 40만 개로 3배 가량 늘릴 계획을 발표했다. 뉴욕시는 뉴욕항을 따라 브루클린 해군 조선소, 브루클린 육군 터미널, 거버너스 섬을 중심으로 녹색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기후 교육, 연구, 상업화 및 훈련을 위한 기후 협력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글로벌 식품업계 뒤덮은 그린워싱 소송 철퇴… 이런 표현은 주의해야 글로벌 식품업계에서 그린워싱에 대한 소송 리스크가 불거지고 있다. 3월 1일 덴마크 고등법원은 EU 최대 돼지고기 생산업체인 대니쉬 크라운이 자사 육류제품에 ‘기후변화 조절(Klimakontrolleret)’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을 ‘그린워싱’이라고 판결했다. 이는 덴마크에서 법적으로 그린워싱이 인정된 첫 사례다. 미국에서도 세계 최대 육류가공업체 JBS가 그린워싱 혐의로 소송을 당하면서 뉴욕 증시 상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Governance(지배구조) 싱가포르, 대기업 기후공시 비용 30% 지원한다… 2027년 비상장 기업도 기후공시 의무화 싱가포르가 대기업들을 대상으로 기후 공시 비용의 30%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싱가포르의 상장 및 비상장 대기업들은 2027년부터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표준에 따라 의무적으로 기후 공시를 해야 한다. 이번 기후 공시 비용 지원책은 기후 공시 의무화에 대한 후속 조치로 여기에는 보조금, 중소기업 지원책, 교육, 보고 범위 조정 등이 포함됐다. 인도중앙은행, 금융기관 기후공시 의무화 발표 인도중앙은행(Reserve Bank of India, 이하 PBI)이 기후 관련 재무 위험에 대한 공시 기준 초안을 발표했다. 인도의 주요 상업은행과 공적 금융 기관 및 대규모 비은행 금융회사(NBFC)들은 2025~2026 회계연도 이후부터 거버넌스, 전략 및 위험 관리 프로세스를 공개하고, 2027~2028 회계연도 이후부터는 탄소배출량 지표와 기후 목표를 공개해야 한다. RBI는 오는 4월 30일까지 초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Supply Chain(공급망) EU 공급망실사법, 이사회 투표 부결… “2주 안 돌파구 찾아야” EU가 추진 중인 공급망실사법(CSDDD)이 공식 제정을 앞두고 EU이사회와 유럽의회의 승인만 남겨놓은 가운데, 이사회의 최종안 승인 투표가 부결되며 법안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는 관측이 나왔다. 로이터통신, 유랙티브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EU이사회는 공급망실사법의 최종 타협안 승인을 위한 투표를 실시했으나, 독일과 이탈리아, 프랑스 등이 잇달아 기권 또는 반대를 표명하며 가결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의장국 벨기에는 법안에 대해 기권 또는 반대표를 던진 EU 회원국들의 우려를 해결할 수 있는지 유럽의회와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밝혔다.  “전기화의 다음 단계?” BMW 그룹, 태국서 전기차용 고전압 배터리 공장 세운다 독일 BMW 그룹이 태국 라용에 5세대 고전압 배터리 공장의 공동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곧 완공될 고전압 배터리 공장은 4000 평방미터 규모로, BMW 그룹의 태국 법인인 BMW 그룹(태국)의 사업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 새로운 조립 라인에서는 수입된 배터리 셀을 모듈로 변환한 후 고전압 배터리로 통합하는 작업이 이뤄진다. BMW 그룹은 이 프로젝트에 약 16억바트(약 60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中 BYD, 韓 충북에 ‘전기차 공장’ 설립 추진 중국 최대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가 충청북도에 전기차 신공장 설립을 추진했다. 실제 계약이 성사되면 BYD는 한국을 전략 생산 거점으로 전기 승용차 생산과 글로벌 판매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BYD 본사와 충청북도는 지난해부터 중국과 국내를 오가며 수 차례 만나 전기차 신공장 설립을 위한 세부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BYD는 충북 신공장에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전기차의 반조립(CKD), 부분조립(SKD) 생산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SG Investing(ESG 투자) 호주, 89조원 투자로 청정에너지 시스템 혁신 나선다 호주 정부가 에너지 시스템 혁신을 위해 670억달러(약 89조1569억원) 규모의 야심 찬 청정에너지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이 계획은 재생에너지 발전과 파견 가능한 용량을 대폭 확대해 보다 안정적이고 저렴한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구체적인 투자 내용은 23GW의 재생에너지에 520억달러(약 69조1964억원), 9GW의 청정 파견 가능 용량에 150억달러(약 19조9605억원)로 구성됐다. 세계은행, 연간 보증규모 9조→26조원대로 확대… 개도국 재생에너지 민간 투자 늘린다 세계은행그룹(World Bank Group)이 대출 및 투자 보증 메커니즘의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고객 효율성 및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2030년까지 연간 보증 규모를 200억달러(약 26조원)로 3배 이상 확대, 개발도상국의 재생에너지 민간 투자 촉진이 목표다. 15년 만에 처음 이뤄지는 이번 개편은 조직 간소화, 단순화, 심사 프로세스 간소화, 접근성 향상, 규모 확대, 새로운 상품 개발이라는 6가지 구체적인 목표 아래 진행된다. 전환 투자에 힘쓰는 블랙록… 천연가스전송시스템社 1조5209억원에 인수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있는 천연가스전송시스템(PNGTS)을 모건스탠리와 함께 11억4000만달러(약 1조5209억원)에 인수했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블랙록에게 천연가스전송시스템을 매각한 업체는 TC에너지로, 이 회사는 부채를 줄이고 투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매각 결정을 내렸다. 블랙록이 LNG 인프라에 투자한 이유는 탈탄소 사회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전환 투자에 힘을 쏟겠다는 복안으로 분석됐다. 아마존, 1조원대 펀드 조성해 ‘AI·로봇’ 결합 기업에 투자 아마존이 10억달러(약 1조3353억원) 규모의 산업혁신 펀드를 조성해 인공지능(AI)과 로봇공학을 결합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에 투자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이 2022년에 설립한 기업 벤처캐피털 부서 프란치스카 보사트 팀장은 FT와의 인터뷰에서 “생성형 AI는 로봇 공학과 자동화에 많은 가능성을 갖고 있다”며 “올해 우리가 집중할 분야”라고 말했다. 이 펀드는 아마존의 물류시스템 혁신을 위한 것으로, 작년에 생성형 AI 회사에 처음 투자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2건을 투자했다. 아마존은 혁신 펀드와는 별도로 AI 스타트업 앤트로픽에도 최대 40억달러(약 5조3204억원)를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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