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상반기2조4438억원순이익… 역대급 실적썼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2조4438억원을 달성하며 지난 2001년 창립 이래 최대 반기 실적 기록을 새로 썼다. 다만, 지난해 KB금융에 내어준 리딩금융 자리는 되찾아오지 못했다.신한금융그룹(이하 신한금융)은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5.4%(6383억원) 늘어난 2조4438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분기 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43.4%(3787억원) 늘어난 1조2518억원을 기록했다.이번 실적은 핵심 자회사인 신한은행을 비롯해 보험, 자본시장, 소매금융 등 전 그룹사가 고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