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대결 준비하는 현대차 조급한 한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국내 기업들이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행동주의 펀드의 공세에 상이한 대응 방식을 보이면서 주목받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다.5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엘리엇 매니지먼트(이하 엘리엇)에 한진그룹은 사모펀드 KCGI 측으로부터 사외이사 선임 안건 상정을 요청받은 상황이다. 현대차는 엘리엇이 주주제안으로 추천한 존 류(John Y.Liu), 로버트 맥웬(Robert Randall MacEwen), 마거릿 빌손(Margaret S.Billson) 등 사외이사 3명을 사외이사 선임 안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