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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제폰에 밀릴라…SKT, 5G 단말에도 LTE 요금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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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가입자 수가 늘어나 시장 성숙기에 접어들며 요금 다양화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SK텔레콤이 이통3사 중 가장 먼저 5G 단말에도 LTE 요금제를 허용할 전망이다. 그간 통신 이용자가 자급제폰이 아닌 이통사향 5G단말기를 구입할 경우 5G요금제로만 가입해야 하는 조건이 있었다. 통신사 입장에서는 가입자당평균 매출(ARPU)이 높은 5G 가입자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지만 값비싼 통신료 부담에 5G가입자가 알뜰폰 등으로 이탈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현재 알뜰폰을 이용하는 가입자의 90%는 자급제 단말을 사용하고 있다.  통신업계 1위인 SKT가 LTE요금제를 5G단말에도 허용하면서 KT와 LG유플러스도 이같은 행보를 따를지 주목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SKT)은 기존의 5G 단말 이용자들이 LTE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는 안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와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해 이용자 통신약관 등 세부사항을 검토 중으로 빠르면 11월에 해당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해 SKT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시장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아직 확정돼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그간 통신사를 거치지 않고 제조사 등을 통해 구입한 자급제폰은 5G 단말 구매 시 LTE 요금제 이용이 가능했다. 반면 통신사와 통신 대리점을 통해 구입한 통신사향 5G단말기는 까다로운 약정과 함께 선택 수가 적은 고가의 5G 요금제만 선택할 수 있었다. 이같이 요금 선택권을 제한한 것은 LTE요금에 비해 5G요금의 수익성이 더 높아서다. 다만 5G에 비해 더 저렴한 LTE요금을 이용할 수 있는 자급제폰 이용자 수가 꾸준히 늘어난 점에 비춰볼 때, 통신사 입장에서 5G 단말에 대한 5G 요금제를 고집하기가 어려워진 상황이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통3사와 알뜰폰을 합친 통신시장에서 자급제 단말 이용률은 올해 25%를 넘어선 상황이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국민 4명중 1명은 자급제폰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정부가 가계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5G요금제를 확대 개편하면서 LTE와 5G요금제를 통합한 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도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3만원대 5G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는 이용자 맞춤형 온라인 요금제를 선보이는 등 통신사 간 5G요금제 인하 경쟁은 본격화된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5G가입자수를 가장 많이 확보한 SKT가 5G단말기에 LTE 요금제도 허용하면서 KT와 LG유플러스도 이같은 흐름에 동참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고 있다. 과기정통부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국내 5G가입자 수는 총 3150만명으로 SKT가 양 1500만명, KT가 약 943만명, LGU+가 약 675만명이다.  통신업계에서는 실제로 5G단말에 LTE 요금제를 허용하더라도 5G 이용자의 이탈율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5G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요금제 다양화를 통해 이용자 고객 편익을 높이려는 시도는 계속 진행될 것으로 본다"며 "다만 기존 5G이용자들의 초고속 대용량 통신 습관 패턴은 계속 유지될 것이기에 5G에 대한 선호도 역시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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