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히 옷긴 여민 이재용 회장…항소심 2차 공판 출석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4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부당 합병·회계 부정 혐의 관련 2심 두번째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재판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황재희 기자
[딜사이트경제TV 황재희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4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부당 합병·회계 부정 혐의 관련 항소심 두 번째 공판에 피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1차 공판에 참석한 이후 14일 만의 법정 출석이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1시37분 법원 앞에 도착했다. 굳은 표정의 이 회장은 차에서 내리자마자 옷깃을 단단히 여몄으며 취재진의 질문에는 별다른 입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