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하반기 믿을맨오딘 으로 달린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최문정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상반기 실망스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의 대부분을 끌어주던 ‘검은 사막’ 해외판 매출이 빠졌고, 기대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 출시를 위한 마케팅 비용이 컸기 때문이다. 카카오게임즈는 하반기 반전을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다. 공개 이후 순항 중인 오딘의 성과에 더해 게임의 저변을 넓히며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목표다.4일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2분기 매출액 1295억원, 영업이익 8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6% 늘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