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경력 늘어날수록 왜 사회에서는 목소리를 낼 수 없는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행복나눔재단과 한겨레출판이 도서 우리의 관계를 돌봄이라 부를 때 의 출간 기념 북토크를 29일 행복나눔재단 건물에서 열었다. 북토크에는 공동저자인 돌봄청년 조기현 씨(돌봄청년커뮤니티 n인분 대표)와 방문진료의사 홍종원 씨(건강의집 대표원장)가 자리했다. 조기현 씨는 돌봄 서비스 신청 시 의사 소견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아버지가 쓰러지고 난 7년 동안 돌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없어서 혼자 일하며 버텼다. 아버지에게 처음 치매가 시작됐을 때 아버지가 병원 진단 시 주어지는 문제들을 잘 맞추니까 돌봄 서비스 신청하지 못했다.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