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 돕고, 24시 어린이집 운영 등 지자체 혁신 평가 61곳 선정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인천에 사는 A군은 앞으로 혼자 살아갈 걱정에 마음이 답답했다. 성년이 되어 그동안 지내던 아동복지시설 퇴소를 앞뒀기 때문. 당장 살집부터 일자리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았지만, 인천시가 지원하는 인품 자립준비청년 사업 덕분에 한시름 놓을 수 있었다. A군은 이 사업을 통해 집 계약, 금융 지식 등 전문적 상담은 물론, 요리‧청소 등 가사일도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하나씩 배워나갈 수 있게 되었다.전남 화순군에 사는 직장맘 B씨는 남편이 타지에서 일하고 있어 평일에 아이를 혼자 돌보고 있다. 얼마 전 회사에서 긴급히 처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