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국가부채1743조사상 최대...재정건전성 고려해 추경 편성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국가 부채가 1740조원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 규모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정부는 7일 국무회의를 개최하고 2019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를 심의 및 의결했다.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국가결산보고서는 감사원 검사를 거쳐 5월 말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재무제표상 국가 자산은 2299조7000억원, 부채는 1743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국가 부채는 1년 전보다 60조2000억원 늘어난 규모로, 사상 최대 적자다. 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은 556조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