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대책위원회 만든 KB국민銀, 고객 신뢰 회복‧소비자 집중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KB국민은행 신관 / 사진=KB국민은행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KB국민은행이 올해 발생한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및 금융사고와 관련해 고객 신뢰 회복과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KB국민은행은 컨트롤 타워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한다. 해당 조직을 기반으로 △고객 신뢰 회복 △내부통제 실효성 강화 등을 중심으로 핵심 실행과제를 수립해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비상대책위원회는 고객 신뢰 회복의 일환으로 고객의 문제 해결과 니즈 충족에 중점을 두고 평가하는 성과지표인 ‘CPI(Customer Performance Indicator)’를 도입한다. 고객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신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또 내부통제 실효성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를 적용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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