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화재 가능성 코나EV 7만대 리콜...소프트웨어만 업데이트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계속되는 화재로 논란을 빚어온 코나 전기차(EV)에 대한 자발적 리콜(시정조치)을 결정했다.조사 결과 배터리 셀 내부 합선에 따른 화재 가능성을 확인해, 현대차는 국내 판매된 차량을 우선적으로 리콜하고 해외 차량도 리콜할 방침이다.국토교통부 산하 자동차 결함 조사기관인 한국자동차안전연구원(자동차안전연)이 현대차와 공동으로 한 조사 결과, 배터리 셀 제조 공정 상의 품질불량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자동차안전연은 배터리 셀의 양(+)극판과 음(-)극판 사이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