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천장 타파 기업은행 특유의여성친화전략 눈에 띄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금융권 내부에서 IBK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의 여성친화전략이 화제가 되고 있다.주요 요직에 여성인재를 발탁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업계에서는 ‘유리천장 깨기’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은행發(발) ‘여풍(女風)’이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될지 주목하고 있다.21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최근 기업은행은 올해 진행된 주요 인사를 통해 부행장, 지점장 등 핵심 요직에 여성인재를 전면 배치했다.우선 지난 19일 단행된 상반기 인사에서는 전체 지점장 승진자 77명 중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