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실율 50%대…홍콩ELS 관련 2차 현장검사 개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양정숙 의원(무소속)과 홍콩지수ELS피해자,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대표 등이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홍콩 ELS 피해자 모임 사태해결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사진. 김민영 기자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올들어 만기 도래하는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연동 주가연계증권(ELS) 규모가 1조원에 육박한 가운데, 금융당국이 이번주 중 판매사에 대한 2차 검사에 나선다.
당국은 이번 2차 검사와 이미 진행한 1차 검사 결과를 토대로 빠르면 이달 중 배상 기준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1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국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판매한 홍콩H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