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회장기내식 사태 국민께 죄송…유가족에 사과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오는 6일 광화문에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갑질 및 비리 폭로 집회을 열기로 한 가운데 박삼구 회장이 4일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본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협력사 대표의 자살에 도의적 책임을 느낀다”며 사과했다.기존 1600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BW) 인수 조건으로 계약 업체를 변경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하며 3개월 임시로 계약한 샤프도앤코의 공급 능력 대해서는 충분히 검토를 했으나 “전적으로 자신의 잘못이 맞다”고 시인했다.임시로 계약한 샤프도앤코가 생산한 기내식을 항공기에 공급하던 협력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