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다리털서 마약 양성반응...스스로 발목 잡은 기자회견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박유천(33)의 마약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 기자회견까지 자처하며 억울함을 강조했던 박유천이었던 만큼 그 파장도 크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은 24일 박유천 체모에 대한 정밀 감정을 실시한 결과 박유천의 다리털에서 마약류에 해당되는 필로폰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6일 박유천의 신체 압수수색을 통해 채취한 모발과 소변의 간이 시약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과는 대조적이다. 경기남부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박유천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구속영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오는 26일 오후 2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