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본사 인천시 서구 이전 확정...3만평 규모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본사를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로 옮긴다. 인천시 서구는 6일 이재현 서구청장과 드림타운(하나금융그룹) 추진위원장을 겸직하고 있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을 만나 하나금융그룹 본사 서구 이전을 공식 확정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2020년 1월부터 설계에 착수, 인허가 절차를 진행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로드맵을 확정했다. 인천 서구로 이전하는 하나금융그룹 본사에는 지주 및 주요관계사의 글로벌, 디지털 관련 부서가 자리잡는다. 6일 관계자에 따르면 본사 규모는 최대 3만평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