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용돈 관리하는 잘파세대, 금융권도 주목한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주말 포함 5일간 이어진 민족 최대 명절 추석 연휴가 마무리됐다. 고향을 찾은 많은 이들은 그리운 가족‧친지와의 만남의 여운을 가진 채 일상으로 복귀하고 있다.
부모님과 함께 친지들을 만나고 온 자녀들도 아쉬운 건 마찬가지다. 다만, 아이들은 제법 쏠쏠한 추석 연휴를 만끽했을 법하다. 바로 할아버지와 할머니 등 친지들로부터 받은 용돈 때문이다.
지난해 국내 한 카드사와 간편결제 플랫폼 사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어른들이 생각하는 조카‧손주 용돈은 평균 10만원 가량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들에게는 결코 작지 않은 돈이다.
금융업계도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명절 용돈을 통해 재테크 교육을 시작하려는 부모들, 현명하게 돈을 사용하고 싶은 아이들의 니즈를 반영한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