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베트남에 연간 10억달러 추가 투자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왼쪽)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CFO·사장)이 지난 9일 팜민친(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를 현지에서 만났다. /사진=뚜오이째 온라인 갈무리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삼성전자와 효성 경영진이 각각 베트남 총리와 부총리를 만나 현지 투자 확대를 약속했다.
13일 베트남 매체 뚜오이째 등에 따르면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CFO·사장)은 지난 9일 하노이에서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를 만나 향후 수년간 현지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사장은 향후 투자 규모를 연간 10억달러 수준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며 삼성전자 공급망에 참여하는 베트남 기업을 더 늘릴 것 이라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삼성전자가 현재까지 베트남에 총 224억달러(약 30조7000억원)를 투자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