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새벽배송놓고 각축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유통업계가 새벽배송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다. 스타트업 기업들이 주도했던 이 시장에 대기업 유통사들까지 가세하면서 판이 커지고 있다.새벽배송은 자정 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까지 집으로 신선식품 등 빠르게 배송되어야 하는 품목을 배달 해주는 시스템이다. 쿠팡, 롯데슈퍼 등이 배송지역을 확대하는 등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고, 발맞춰 다른 업체들도 관련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초기 새벽배송은 스타트업 기업이 주도했다. 2018년 4000억원대로 추산되는 새벽배송 시장에 불을 붙인 건 식재료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