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제2금융권 풍선효과 차단...과잉대출 막아야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금융위원회
[딜사이트경제TV 이진실 기자] 금융당국이 제2금융권(보험업권·여전업권·저축은행업권·상호금융권)과 지방은행, 인터넷은행에 철저한 가계부채 관리를 요구했다.
23일 금융위원회는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가계부채 점검회의 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전 금융권 협회, 지방은행(부산·대구·경남은행), 인터넷은행 3사(카카오·토스·케이뱅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은행권의 가계대출 자율관리 강화로 인해 풍선효과가 우려됨에 따라 제2금융권 및 지방은행·인터넷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세를 점검·관리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권 사무처장은 9월 이후 은행권 스스로 가계대출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과정에서 대출 수요가 다른 업권으로 옮겨갈 수 있다 라며 보험·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