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슬로 vs 슬로워커] 라운드 4. 맛집 킬러와의 점심 추천 대결 [칼럼] 모든 직장인의 고민, “오늘 점심 뭐 먹지?” 그렇습니다.“점심 뭐 먹지?”는 미스터슬로가 가장 자랑하는 능력입니다. 슬로워커에게 가장 취약한 부분이기도 하죠.미스터슬로는 다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자랑합니다. 다만 굴국밥을 좀 많이 좋아합니다.그런 미스터슬로에 맞서 슬로워커 대표로 @kimmong이 나섭니다. 자타가 공인하는 맛집 킬러입니다. 엄청난 요리 실력을 자랑하기도 하죠.말이 안 나오는 @kimmong의 인스타그램 슬로워크의 점심시간은 1시부터입니다. 점심시간을 9분 앞둔 12시 51분, 역사적인 대결이 시작됩니다. @kimmong의 파트너로는 @daon이, 미스터슬로의 파트너로는 @yeonghee가 참가합니다. ‘옥이네 는 평범한 백반집, ‘곰조 는 평범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심사 기준은 두 가지입니다.음식을 남기지 않고 다 먹었는가?점심시간이 끝나는 2시까지 사무실에 돌아왔는가? ‘옥이네 에 가게 된 @yeonghee.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 걸까요. 신발끈을 다시 묶어봅니다. 식당 앞에 도착해서도 한참을 망설입니다.반면 ‘곰조 에 가게 된 @daon은 경쾌하게 식당 앞까지 단숨에 도착했네요.먼저 @yeonghee 주문! 오삼불고기와 고등어찜을 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