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 태영건설, 용인·사송 데시앙 예정대로 준공 후 입주 진행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용인 드마크데시앙 입주예정자협의회가 준공 감사 현수막을 내걸었다./ 사진 = 태영건설 제공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워크아웃 진행 중인 태영건설이 시공하는 아파트 단지들이 일정대로 입주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태영건설은 경기도 용인시의 ‘용인 드마크데시앙’이 지난달 31일부터 입주를 시작해 30%의 입주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용인 드마크데시앙’은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 8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3층~최고 37층, 8개 동에 총 1308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됐다. 당초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으로 준공 및 입주 지연 우려가 있었으나, 지난달 28일 해당 사업의 공동주택지에 대해 용인시로부터 준공 인가가 떨어져 입주가 정상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