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家 상속(中)] 이건희 컬렉션2만3000여점 국민 품으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다정 기자]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남긴 수십조원대의 유산과 관련, 특히 세간의 관심을 모은 것은 바로 ‘이건희 컬렉션’이라 불리는 이 회장 개인 소장 미술품이었다.삼성 일가가 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정한 유산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역시 미술품이다. 미술계에서는 이들 규모가 최대 3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사실상 가격을 매기기 어려울 정도로 희귀작품이 많아 진짜 가치는 정확히 헤아리기 어렵다”는 평가도 나온다.이날 유족들이 발표한 이 회장의 사회 환원 규모에는 문화재·미술품 기부까지가 총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