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ESG정책 브리핑】기후에너지환경부, 제7기 혁신형 물기업 공모 [지원사업&대회] ◆ 데일리 ESG 정책_26.3.3.
1. 제7기 혁신형 물기업 공모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3월 3일부터 4월 10일까지 공모를 통해 ‘제7기 혁신형 물기업’ 10곳을 지정하고, 국내 물 분야 중소기업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 누리집(mcee.go.kr) 또는 한국물산업협의회 누리집(kwp.or.kr)에서 공고를 확인한 뒤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에 따른 물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최근 2년 평균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 3% 이상 ▲수출액 비율 5% 이상 ▲해외 인증 보유 중 2가지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선정은 사전 검토, 1차 서류평가, 2차 발표평가, 물산업기술심사단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올해는 1차 서류평가에서 기술 잠재력이 높은 기업과 물산업 인력 양성에 기여하는 기업에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지정 기업에는 수요에 따라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주요 내용은 ▲기업 현황 진단 및 연구개발(R&D) 전략 수립 ▲연구시설 개선 ▲제품 규격화 제작 ▲현지 시험 및 기술 검증 ▲해외 맞춤형 시제품 제작 ▲국제 인증 취득 및 수출국 업체 등록 ▲해외 공동 연구개발 ▲해외 판로 개척 등이다.
2. 취약계층 연탄사용가구 고효율 에너지로 전환 지원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와 기획예산처(장관직무대행 임기근 차관),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는 3월 3일부터 연탄쿠폰 수급 가구의 고효율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는 패키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우선 ‘찾아가는 에너지복지 서비스’를 통해 연탄쿠폰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전화 조사를 실시해 전환 의향과 주거 여건을 파악한다. 이후 전환 가능성이 있는 가구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단열 상태 등 주거 환경을 정밀 점검하고, 에너지바우처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등 연계 지원사업을 안내할 계획이다.
전환을 희망하는 가구에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통해 고효율 보일러 교체와 단열 공사를 지원한다. 전환 가구에는 동절기부터 연탄쿠폰 수준의 에너지바우처도 지급한다.
다만, 불가피하게 에너지 전환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기존 연탄쿠폰 지원을 계속 병행한다.
한편, 총 1086억원이 투입되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도 3월 3일부터 시작된다.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지자체가 운영 중인 복지사각지대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이다.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냉방 지원은 3월 27일까지, 난방 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문의는 고객센터(1670-7653)로 하면 된다.
3. 싱가포르와 통상 및 원전 협력 고도화
이재명 대통령의 싱가포르 국빈 방문을 계기로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는 싱가포르와 통상 및 원전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싱가포르는 글로벌 기술·에너지·물류 허브 국가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3월 2일 한-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 임석 하에 싱가포르 통상산업부와 한-싱가포르 FTA 개선협상 개시 합의 공동선언문 을 교환했다.
2006년 3월 2일 발효된 한-싱가포르 FTA가 20주년을 맞은 만큼, 양국은 공급망·그린경제 등 분야에 모듈형 신통상협정을 적용해 협정 내용을 현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싱가포르 에너지시장청(EMA)은 정상 임석 하에 ‘SMR(소형모듈원전) 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는 한국 원전 기업이 싱가포르 정부 기관과 체결한 첫 원전 분야 협력 MOU다.
한수원은 2030년대 중반 상용화를 목표로 한국형 혁신 소형원전(i-SMR)을 개발 중이며, 이번 MOU를 바탕으로 ▲SMR 도입 가능성 조사 ▲인력 양성 ▲기술 정보 및 원자력 모범사례 공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EMA가 진행 중인 SMR 노형 조사에도 참여해 차세대 원전 기술을 소개하고 향후 사업 참여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산업통상부는 이번 MOU가 실제 사업과 프로젝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부는 금번 체결된 MOU의 체결 성과가 실질적인 사업·프로젝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