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HBM3E 품질 테스트 지연...뜨거운 갑론을박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HBM3E D램. /사진=삼성전자.
[딜사이트경제TV 황재희 기자]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 5세대 제품 양산이 지연되면서 이유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테스트 중이며 좋은 결과가 있을 것 이라는 입장이지만 3분기 또는 4분기 등 구체적인 양산시기 등에 대해 명료하게 밝히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HBM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오보까지 나와 혼란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엔비디아에 5세대 HBM인 HBM3E 퀄 테스트(품질검증)를 통과했고 곧 협상작업에 돌입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오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삼성전자가 외신의 테스트 실패 보도에 대해 HBM 테스트는 순조롭게 진행중 이라고 즉각 대응한 것과는 달리 별도 입장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