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창업공간 스페이스 살림, 3차 입주기업 모집 [start-up]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여성·가족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여성들의 일자리를 살리는 국내 최대 창업공간 ‘스페이스 살림’을 2020년 9월 개관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개관에 앞서 7월 21일부터 8월 4일까지 3차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총 4차에 걸쳐 약 50개 기업을 모집하며, 현재 1차로 △성장형 여성기업 12개사를 선발하였고, 2차로 △일·생활 혁신기업 12개사를 선발하기 위해 심사과정 중에 있다. 앞으로 3차와 4차 모집을 통해 각각 △매장혁신형 △커뮤니티형 기업 약 25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스페이스 살림 3차 입주기업 모집은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눠진다. 스페이스 살림이 제안하는 생활 이슈 △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일상’을 위한 브랜드 홍보관(테마숍) 8개사(1개소) △‘타오르는 지구를 살리는’ 상설 판매·서비스 매장 4개사(4개소) △건강한 식음분야(F&B) 매장 5개사(5개소)이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일상’을 위한 브랜드 홍보관의 경우, 젠더 관점으로 미래 세대를 성장시키는 놀이, 문화, 교육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 △‘타오르는 지구를 살리는’ 상설 판매·서비스 매장의 경우, 제로웨이스트, 재(새)활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