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가루 분유 주장에 남양 블랙컨슈머 대응...식약처 조사 착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남양유업이 자사 제품에서 녹가루가 검출되었다고 주장한 A씨에 대해 '블랙컨슈머'라며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는 분유통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A씨는 지난 7일 맘카페에 글을 올려 지난 2월 대형마트에서 산 분유의 캡(뚜껑) 안에 녹가루가 퍼져있었다. 그러나 업체 측에서는 '공정상 문제가 없다. 보관의 잘못이니 마트나 소비자의 과실이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라고 전했다. A씨는 생후 40일도 되지 않은 아기가 해당 분유를 섭취해 병원 진료를 받았다고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