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금융 실적전망]진옥동 매직, 신한금융 성장동력청신호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 사진=신한금융지주.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올해 리딩금융 경쟁에서 KB금융지주에 한 끗 차이로 고배를 삼킬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흐름 자체는 내년을 기대하기 충분하다. 핵심 계열사인 신한은행은 이자익 개선을 앞세워 리딩뱅크 탈환이 유력해진데다 비은행 부문의 성장이 뒷받침 될 경우 리딩금융 경쟁이 한층 뜨겁게 달아오를 것이란 전망이다.
연간 순익 2위 유지 전망
27일 시장조사기관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신한금융의 연간 당기순이익은 지난해보다 8.7% 증가한 4조8577억원으로 예상됐다. 이는 KB금융(5조654억원)에 다소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4대 금융지주사 중 두번째 규모다.
신한금융은 올 1분기 1조30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 1조원에 그친 KB금융을 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