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기업과 재단, 효성편②] 코로나 악재에 멈춰버린 효성장학재단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 효성그룹은 산하에 효성장학재단을 두고 해외유학생 장학금 지원을 주요 공익사업으로 추진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코로나19로 유일한 공익사업인 해외장학사업이 중단되면서, 공익사업 추진비용 0 원을 기록했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효성장학재단은 효성그룹이 16억 5000만원을 출연해 1991년 설립됐다. 설립 이후 중국 유학생 등 해외 유학생 대상 장학사업을 추진해 왔다. 효성장학재단의 유일한 공익활동은 중국 유학생 장학금 지원 사업이다. 재단은 설립초창기부터 효성그룹의 중국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