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금융 시즌2...은행권, 연 7000억 소상공인 이자 경감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울 시내 시중은행의 대출 창구/사진=DB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국내 은행권이 지속가능성에 방점을 찍은 ‘맞춤형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 시행한다.
연체 전 차주에 대한 맞춤형 채무조정, 폐업자 저금리‧장기분할상환 프로그램, 상생보증‧대출, 은행권 컨설팅 프로그램 도입등이 골자다. 해당 조치는 빠르면 내년 1분기 말, 늦어도 내년 7월까지는 시행 또는 방안 준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이 같은 내용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23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갖고 구체적인 사안을 공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등 관계당국 수장 그리고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을 포함한 국내 20개 사원은행장이 참석했다.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