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학, 데이터로 서울의 환경 정책을 바꾸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울환경연합이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공간채비에서 ‘2025 시민과학 컨퍼런스’를 열고, 지난 1여년간 진행된 시민과학 활동의 성과를 공유했다.서울환경연합은 2020년 안양천 철새보호구역 시민조사단 활동을 시작으로 생태·교통·자원순환 등으로 시민과학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2025년에는 철새, 야생벌, 가로수, 자전거, 1회용품 등 5개 분야에서 도시 곳곳의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했다. 시민과학은 시민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을 모색하는 활동으로, 서울환경연합은 이 과정을 도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주요한 접근으로 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