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위기 탈출] ①첫 분기 흑자…수익성 개선에 질적 성장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SK온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 240억원을 기록하면서 출범 이후 첫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SK서린빌딩 외부의 SK그룹 기업이미지(CI). /사진=딜사이트경제TV
[딜사이트경제TV 염재인 기자] SK온이 2021년 10월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첫 분기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헝가리 신규 공장 초기 램프업(가동률 증가) 비용 감소 등 기저 효과와 전사적 원가 절감 등에 나선 결과다. SK온은 지속적인 흑자 구조 달성을 위한 체력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SK이노베이션이 4일 발표한 3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SK온은 3분기 매출액 1조4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