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SK C&C] 글로벌 영토 확장 가속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SK U 타워. / 사진=SK리츠
[딜사이트경제TV 황재희 기자] SK C&C가 해외 사업을 가속화하기 위해 조직개편과 적임자 선임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AI(인공지능) 기반 디지털팩토리와 같은 미래지향적 사업의 경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승산이 있을 것으로 판단한 결과로 풀이된다.
SK C&C는 이달 초 임원인사에서 오은석 글로벌 BM(비즈니스모델) 혁신본부장(부사장)을 선임했다. 해외 사업 기회 발굴 등 중책을 맡게 된 오 부사장은 SK C&C에서 17년간 역량을 쌓아온 전략통이다. 2007년 SK C&C에 입사한 그는 경영기획, 전략기획, 투자 관리 등을 거치고 최근까지 AIX(AI전환)사업 개발 그룹장을 역임했다.
오 부사장의 선임은 SK C&C가 시스템통합업체에서 엔터프라이즈 AI 기업으로 새 출발하는 시점에 이뤄졌다. 이에 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