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 많아 재무구조 평가 받는 기업에동원·현대상선올라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채무가 일정 규모 이상으로 은행으로부터 재무구조를 평가받아야 하는 30개 기업군이 선정됐다. 금융위원회는 4일 금융권 신용공여액 1조 5745억원 이상 30개 계열 기업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작년과 비교해 올해에는 동원과 현대상선이 신규 편입됐다. 동원은 최근 주력 계열사 동원산업이 동부익스프레스를 사들이는 등 인수합병 과정에서 차입금이 큰 폭으로 늘어나 목록에 올랐다. 현대상선은 새 국제회계기준 도입으로 운용리스가 부채로 인식되면서 부채 비율이 대거 상승해 선정됐다.한국타이어와 장금상선은 영업이익 시현과 자구계획 이행 등을 통해